자동차의 평균 연비
자동차의 평균 연비는 어떻게 구할까? 요즘 나오는 자동차에는 평균 연비를 대신 계산해 주는 트립 컴퓨터가 달려 있다. 트립 컴퓨터가 없거나 어떤 이유로 믿을 수 없다면 평균 연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다.
필요한 것은 두 가지이다. 달린 거리와 그동안 쓴 연료의 양을 재야 한다.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연료 탱크를 가득 채운 다음 그때부터 달린 거리를 세는 것이다. 얼마 뒤 주유소에 가서 다시 가득 채운다. 이때 연료가 예를 들어 40 L 들어갔다면, 지난번 주유 이후 휘발유나 경유를 40 L 썼다는 뜻이다. 이제 지난번 주유 이후 몇 km를 달렸는지 확인한다. 예를 들어 600 km였다고 하자. 그러면 다음과 같이 나누면 된다.
연료 1 L로 15 km를 달렸다. 한국에서는 연비를 이렇게 연료 1 L로 달린 거리(km/L)로 나타낸다. 유럽에서는 흔히 100 km를 달리는 데 드는 연료의 양으로 나타내는데, 이 값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.
100 km당 연료 소비량은 약 6과 3분의 2 L(약 6.7 L)이다. 같은 값을 다른 방법으로도 구할 수 있다.
즉 1 km를 달릴 때마다 연료를 0.0666 L 쓴다. 이 값에 100을 곱하면 다시 100 km당 소비량을 얻는다.
목차: 평균 속력을 구하는 방법, 자동차의 평균 연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