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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력·시간·거리 계산기

속력, 시간, 거리는 공식 하나로 묶인다. 속력은 이동 거리를 걸린 시간으로 나눈 값이다.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 km를 4시간 만에 갔다면 평균 속력은 시속 100 km이다. 이처럼 세 양 가운데 두 개를 알면 공식을 바꿔서 나머지 하나를 구할 수 있다.

단위만 조심하면 된다. 킬로미터를 시간으로 나누면 km/h, 미터를 초로 나누면 m/s가 되고, 둘 사이는 3.6으로 바꾼다. 1 m/s = 3.6 km/h이다. 계산기가 단위를 알아서 처리하므로 거리와 시간은 어떤 단위로 입력해도 된다.

거리와 시간으로 속력 구하기

속력과 시간으로 거리 구하기

거리와 속력으로 시간 구하기

2시간 30분입니다.

계산 방법

세 계산기 모두 같은 공식을 쓰고, 매번 다른 꼴로 바꿀 뿐이다.

v=st,s=v⋅t,t=sv

첫 번째 계산기에서는 120 km를 1시간 30분 동안 갔다. 공식에 대입한다.

v=120 km1.5 h=80 km/h

초속으로는 80÷3.6≒22.22 m/s이다.

두 번째 계산기에서는 시속 80 km로 45분 동안 달린다. 먼저 분을 시간으로 바꾼다. 45분은 4분의 3시간, 즉 0.75시간이다.

s=80 km/h⋅0.75 h=60 km

세 번째 계산기에서는 300 km를 시속 120 km로 달린다.

t=300 km120 km/h=2.5 h

0.5시간은 30분이므로 2시간 30분이 걸린다. 2.5시간을 “2시간 50분”으로 읽는 실수가 많다. 1시간은 100분이 아니라 60분이므로 실제로는 그보다 20분 짧다.

계산기가 구하는 것은 평균 속력이다. 도중에 30분 동안 차가 막혀 서 있다가 나중에 빨리 달려 시간을 만회했더라도 계산기는 상관하지 않는다. 단위를 바꾸는 예제는 평균 속력을 구하는 방법에 더 있다. 갈 때 시속 120 km, 올 때 시속 40 km로 달렸을 때 평균 속력이 시속 80 km가 아닌 이유는 조화평균에서 설명한다.

목차: 속력·시간·거리 계산기, 달리기 페이스 계산기, 자동차 연비 계산기, 자동차 여행 비용 계산기, 용액의 희석과 혼합 계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