✖

벡터의 연산

벡터에서도 덧셈이나 곱셈 같은 기본 연산을 할 수 있다.

벡터의 덧셈

두 벡터를 더하려면 두 벡터를 좌표계의 원점에서 시작하도록 그리고 평행사변형을 완성한다. 원점에서 시작하는 대각선이 두 벡터의 합이다. 물론 그림도 준비했다.

두 벡터의 합 u+v

성분으로 보면 벡터의 합은 대응하는 성분의 합이다. 그래서 두 벡터 u→=(u1,u2)와 v→=(v1,v2)가 있으면 합 u→+v→는 다음과 같다.

u→+v→=(u1+v1,u2+v2)

그림의 벡터는 u→=(2,4)와 v→=(4,1)이다. 합은 u→+v→=(2+4,4+1)=(6,5)이다. 이 성분은 점 D의 좌표와 같다.

벡터의 뺄셈은 역벡터를 더하는 것과 같다. 성분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.

u→−v→=(u1−v1,u2−v2)

한 직선 위에 있고 방향이 같은 벡터를 더하면 합벡터가 길어지기만 한다. 방향이 반대이면 크기를 뺀다. 그림으로 보면 더 잘 알 수 있다.

한 직선 위에 있는 벡터의 합

벡터의 덧셈은 교환법칙과 결합법칙이 성립한다. 영벡터라고 하는 벡터 0→이 있어서, 수와 마찬가지로 u→+0→=u→가 성립한다. 모든 벡터 u→에는 역벡터 −u→가 있어서 u→+(−u→)=0→이 성립한다.

벡터의 실수배

벡터에 실수 k를 곱하려면 두 성분에 모두 k를 곱하기만 하면 된다. 그림으로 보면 벡터가 “늘어나거나” “줄어들고”, k가 음수이면 방향이 반대가 된다.

벡터 u의 여러 가지 실수배

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벡터 u→에 수 k를 곱하면 다음과 같다.

  • k의 절댓값이 1보다 작으면 벡터가 작아진다.
  • k의 절댓값이 1보다 크면 벡터가 커진다.
  • k가 음수이면 벡터의 방향이 반대가 된다.

벡터의 일차결합

선형대수에서는 벡터의 일차결합을 자주 쓴다. 벡터 u→1,u→2,u→3,…가 있을 때, 이 벡터들의 일차결합은 다음과 같다.

  • 벡터 u→n 가운데 하나의 k배,
  • 임의의 두 개 이상의 벡터의 합,
  • 이 둘을 섞은 것. 즉 임의의 벡터 u→n의 kn배를 더한 것.

벡터 u→1,u→2,…,u→n이 있을 때, 다음이 성립하면 벡터 v→는 벡터 u→n의 일차결합이다.

v→=c1⋅u→1+c2⋅u→2+…+cn⋅u→n;ci∈R

계수 ci는 실수이므로 0으로 정할 수도 있다는 것에 주목하자. 그러면 그 벡터는 완전히 빠진다. 예를 들어 벡터 u→1=(1,3),u→2=(0,4),u→3=(7,2)가 있다. 다음은 가능한 일차결합의 몇 가지 예이다.

(8,9)=1⋅(1,3)+1⋅(0,4)+1⋅(7,2)(22,17)=1⋅(1,3)+2(0,4)+3(7,2)(68,38)=−2(1,3)+6(0,4)+10(7,2)(−12,−432)=−12(1,3)−5(0,4)+0(7,2)

목차: 벡터, 벡터의 연산, 내적, 외적